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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음양오행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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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생기기 전의 상태를 무극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 진공상태인  무극은 우주를 창시하고 삼라만상을 만들 수 있는 무궁 무량한 조화력을 갖추는 태극의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시대를 지나면 일기(一氣)의 시대로 변천하게 된다. 이 시대는 형태와 성질은 없고 기(氣)만 있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시하는 음, 양, 오행의 기가 있는데 이것들이 하나(一氣)로 섞여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시간이 흐르고 결국 양극의 시대로 진화하게 됩니다.  

양극의 시대는 음의 기운과 양의 기운으로 나누어지는 시기입니다. 

음양 중 하나라도 없으면 우주는 없어지게 됩니다. 음이 없이 양만 존재할 수 없고, 양 없이 음만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음과 양은 짝을 이루어야 합니다.  

 

음(陰)은 어둡다는 의미입니다. 

 

(陽)은 해가 땅 위에 있는 모습으로 밝음을 의미합니다. 

기(氣)가 가볍고 형체가 없으면서 활동적이고 적극적이어서 양(陽)이 됩니다. 가벼운 양은 하늘로 치솟는데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火'입니다. 

따라서 화는 기를 대표하는 것으로 형체가 없다고 하지만 빛이 있고 상공에 차 있습니다. 

질(質)은 무겁고 형체가 있으며 감추어져 있어 고요하고 소극적인 것이 음(陰)이 됩니다. 무거운 것은 땅으로 가라앉아 음을 대표하는 것이 '水'입니다. 水는 형체가 있지만 빛이 없고, 어둡고 땅에 차 있습니다. 

 

물질기 어둠 무겁고 형체가 있다.  땅으로 가라앉아 있다. 수(水) 여자 눈물 겨울 내적이다. 
정신기 밝음 가볍고 형체가 없다.  상공에 치솟아 있다.  화(火) 남자 웃음 여름 발랄하다

 

음은 MBTI에서 ' I'를 의미하고, 양은 'E'를 의미한다. 

양이 강하면 능동적이고 활동적이고,  음이 강하면 피동적이고 수동적으로 된다. 

 

기는 질을 만나서 생명이 변하고 질은 기를 얻음으로써 호흡하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과 양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이 둘이 조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원리입니다. 

 

 

 

오행은 만물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의 기운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의미합니다. 

아주 오래전 하늘에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이라고 하는 다섯 가지 별이 있었다. 이 별들의 운행을 보고 세상의 원인과 결과를 추구하고 확립하고자 이 별들을 연구하였다. 

 

오행은 지구를 토성이라 하고 동방의 목성, 남방의 화성, 서방의 금성, 북방의 수성에서 오는 기운을 지칭하는 것으로 형체가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우주의 별에서 오는 기를 받아서 팔자가 정해집니다.

 

명리학은 태양의 회전, 지구의 자전과의 관계에 의하여 생, 년, 월, 일, 시에 들어있는 하늘의 기운과 땅의 성질을 오행과 음양을 기본으로 인간의 운명을 추구하는 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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